원주지검 형사2부는 27일 살인을 준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제공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박00씨(48)를 구속기소했다.
박00씨는 지난 7월18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박00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바로 이후를 밟고 피해자의 사진을 찍어 한00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지난 5월부터 저번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0차례에 걸쳐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대중정보 판매업자로부터 10차례의 걸쳐 타인의 지역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정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김00씨에게 살인예비 피해자 그림 촬영 등을 의뢰한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했다. 전00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생각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저번달 12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흥신소 또 한00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검사와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흥신소 의뢰비용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양구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개인아이디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